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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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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실 '경선 교통편의 제공' 수사 의뢰

박지원 의원실 '경선 교통편의 제공' 수사 의뢰

by 뉴시스 2012.01.19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박지원 의원실은 18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과 관련해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최초 허위보도한 목포의 한 언론사를 목포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목포시 현장투표에서 대의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됐다는 보도 중 관련자로 박지원 최고위원을 지목한 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는 입장이다.

박 최고위원측은 언론사에서 제기한 교통편의 제공은 목포선거관리위원의 조사결과 사실무근으로 판명났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측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예를 훼손하고 목포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며 "흑색선전 없는 공명선거를 위해서도 경찰에서 철저한 수사를 하도록 의뢰했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