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2개 시·군 "엑스포 성공 힘 모으자"
전남도-22개 시·군 "엑스포 성공 힘 모으자"
by 뉴시스 2012.01.19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와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전남도는 1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배용태 행정부지사와 전남도 실·국장,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갖고, 올해 전남 최대 현안인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나간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배용태 부지사는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며 "여수박람회는 현 정부 최대 국제행사로, 정부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밝힌 만큼 22개 시군 모두가 내 지역 일이라 생각하고, 서로 협력해 전남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목포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샤먼시, 연운항시와 일본 벳부시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관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학생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순천시와 광양시, 고흥군 등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도내 대표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투어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고 투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22개 시·군 모두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예매해 박람회장을 방문키로 하는 한편 '지자체의 날' 행사운영을 통해 박람회장 방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또 성공개최 결의 다짐대회를 가진 후 박람회 홍보관을 방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박람회장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국·도정 현안사항으로 ▲물가관리 및 재정 조기집행 ▲학교폭력 ▲에너지 절약 ▲설명절 종합대책 ▲공명 선거 등 국·도정 현안사항을 철저히 추진토록 시·군에 당부했다.
goodchang@newsis.com
전남도는 1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배용태 행정부지사와 전남도 실·국장,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갖고, 올해 전남 최대 현안인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나간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배용태 부지사는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며 "여수박람회는 현 정부 최대 국제행사로, 정부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밝힌 만큼 22개 시군 모두가 내 지역 일이라 생각하고, 서로 협력해 전남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목포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샤먼시, 연운항시와 일본 벳부시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관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학생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순천시와 광양시, 고흥군 등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도내 대표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투어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고 투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22개 시·군 모두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예매해 박람회장을 방문키로 하는 한편 '지자체의 날' 행사운영을 통해 박람회장 방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또 성공개최 결의 다짐대회를 가진 후 박람회 홍보관을 방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박람회장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국·도정 현안사항으로 ▲물가관리 및 재정 조기집행 ▲학교폭력 ▲에너지 절약 ▲설명절 종합대책 ▲공명 선거 등 국·도정 현안사항을 철저히 추진토록 시·군에 당부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