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온 민주통합당 "공천 혁명" 강조
광주 온 민주통합당 "공천 혁명" 강조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1.20
한명숙 대표, "호남지역구 불출마... 공천혁명 물꼬 텄다" 인터넷전남뉴스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공천혁명을 거듭 강조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9일 오전 광주를 찾아 국립5.18묘지를 참배와 광주시당에서 3차 최고위원회 회의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한 대표는 "광주는 언제나 큰 뜻을 앞에 놓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길을 열고 우리나라의 희망을 만들고 자신들을 희생하면서 민족의 미래와 큰 뜻을 놓고 선택했다"며 "새 지도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도 광주.전남 시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열망이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공천에 대해 " 공천혁명은 밑으로부터의 혁명으로 이미 시작됐다"며 "광주. 전남을 비롯해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불출마하고 공천혁명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어려운 지역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의 발언은 이날 유선호 의원의 장흥 영암 강진 불출마 선언과 정동영 의원 서울 강남 출마 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공천과 관련, "원칙은 도덕성과 정체성을 먼저 심사하고 그 뒤 경쟁력을 따지는 게 옳다"며 "완전국민경선은 동원선거 가능성이 있고 돈선거가 될 우려도 있어 모바일 시민참여 경선방식"을 강조했다.
문 최고위원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SNS 선거운동은 비밀투표에 어긋난다'는 문제제기가 의아스럽다"며 "형평성이란 후보와 유권자에게 형평성이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호남만으로 정권교체 할 수 없고 호남 없어도 정권교체 어렵다. 20%만 한나라당 지지로 넘어가더라도 정권교체 할 수 없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 전남 시도민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광주의 선택으로 이번에도 민주통합당의 지도부가 전국적 지도부를 결성할 수 있었고, 전국정당화의 길을 여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일부에서는 호남 지도부 퇴조를 거론하지만 민주통합당의 모든 지도부가 호남의 지도부라고 생각하고. 사무총장이 장흥출신의 임종석 의원이고, 당의 정책위의장은 이용섭 의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새지도부는 호남최대 전통시장인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는 등 민생탐방을 했다.
한 대표는 공천에 대해 " 공천혁명은 밑으로부터의 혁명으로 이미 시작됐다"며 "광주. 전남을 비롯해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불출마하고 공천혁명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어려운 지역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의 발언은 이날 유선호 의원의 장흥 영암 강진 불출마 선언과 정동영 의원 서울 강남 출마 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문성근 최고위원은 공천과 관련, "원칙은 도덕성과 정체성을 먼저 심사하고 그 뒤 경쟁력을 따지는 게 옳다"며 "완전국민경선은 동원선거 가능성이 있고 돈선거가 될 우려도 있어 모바일 시민참여 경선방식"을 강조했다.
문 최고위원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SNS 선거운동은 비밀투표에 어긋난다'는 문제제기가 의아스럽다"며 "형평성이란 후보와 유권자에게 형평성이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호남만으로 정권교체 할 수 없고 호남 없어도 정권교체 어렵다. 20%만 한나라당 지지로 넘어가더라도 정권교체 할 수 없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 전남 시도민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광주의 선택으로 이번에도 민주통합당의 지도부가 전국적 지도부를 결성할 수 있었고, 전국정당화의 길을 여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일부에서는 호남 지도부 퇴조를 거론하지만 민주통합당의 모든 지도부가 호남의 지도부라고 생각하고. 사무총장이 장흥출신의 임종석 의원이고, 당의 정책위의장은 이용섭 의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새지도부는 호남최대 전통시장인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는 등 민생탐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