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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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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남지사, 27일부터 '도민과의 대화'

朴 전남지사, 27일부터 '도민과의 대화'

by 뉴시스 2012.01.26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박준영 전남지사가 27일 진도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돌며 '도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27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이어 2월2일 신안, 2월3일 영광, 2월7일 나주, 2월9일 완도, 2월10일 장흥을 차례로 돌며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함평(13일), 여수(17일), 담양(19일), 곡성(24일), 광양(26일), 보성(30일) 등 6개 시·군을, 5월에는 장성(2일), 구례(4일), 순천(8일), 무안(11일), 화순(15일), 해남(17일), 목포(22일), 강진(24일), 영암(29일), 고흥(31일) 등 10곳을 순방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3월17일부터 순방을 시작, 5월4일까지 22개 시·군 방문을 통해 KTX 노선 결정과 관련한 건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진입로 확·포장, 순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등을 비롯해 시·군별 현안 42건을 비롯해 모두 170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