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사회·남북·정치 3통합의 시대 열어갈 것"
손학규 "사회·남북·정치 3통합의 시대 열어갈 것"
by 뉴시스 2012.01.30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는 28일 "사회·남북·정치통합 3통합의 시대를 광주 무등산에서부터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주 무등산을 찾은 손 전 대표는 문빈정사 앞 광장에 모인 '민심산악회' 소속 회원과 시민 등 1000여명(주최측 추산)을 상대로 한 연설을 통해 "올해 총선을 통해 우리가 바꿔야 나가야 할 새로운 2013년 체제는 통합의 체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변화의 길은 곧 통합의 길이다"며 "이제는 다 함께 사는 나라로 바꿔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사회통합을 통해 약자도 떳떳한 사회의 일원임을 자존심을 갖고 선언할 수 있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광주정신이 만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화해 정신을 우리가 여기서부터 다시 만들어 가자. 남북통합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 "야권통합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완성을 통해 정치통합의 힘을 볼 수 있었다. 통합은 국민들에게 정권교체의 희망을 불러 내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광주 무등산을 찾은 손 전 대표는 문빈정사 앞 광장에 모인 '민심산악회' 소속 회원과 시민 등 1000여명(주최측 추산)을 상대로 한 연설을 통해 "올해 총선을 통해 우리가 바꿔야 나가야 할 새로운 2013년 체제는 통합의 체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변화의 길은 곧 통합의 길이다"며 "이제는 다 함께 사는 나라로 바꿔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사회통합을 통해 약자도 떳떳한 사회의 일원임을 자존심을 갖고 선언할 수 있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광주정신이 만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화해 정신을 우리가 여기서부터 다시 만들어 가자. 남북통합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 "야권통합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완성을 통해 정치통합의 힘을 볼 수 있었다. 통합은 국민들에게 정권교체의 희망을 불러 내 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웃이 하나가 되고, 당이 하나가 되고, 민주세력이 하나가 되는 정치통합의 길로 나갈 것"이라며 "이제 사회·남북·정치통합의 길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연설을 마친 손 전 대표는 서석대까지 산행에 나서며 하산 뒤 무등산 입구 한 식당에서 지지자 및 당원들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persevere9@newsis.com
연설을 마친 손 전 대표는 서석대까지 산행에 나서며 하산 뒤 무등산 입구 한 식당에서 지지자 및 당원들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