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FTA 대책 특위 구성
전남도의회 FTA 대책 특위 구성
by 뉴시스 2012.02.10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가 한·미,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의회는 9일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FTA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특위에는 민주통합당 김옥기(나주2) 의원을 위원장, 이준호(장성2)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FTA특위는 잇단 협정 체결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과 중소상인 등의 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각 산업별로 FTA가 미칠 영향을 분석해 대책과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FTA 체결로 전남은 농업분야는 물론 산업 전반에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정치권과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도의회는 9일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FTA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특위에는 민주통합당 김옥기(나주2) 의원을 위원장, 이준호(장성2)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모두 1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FTA특위는 잇단 협정 체결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과 중소상인 등의 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각 산업별로 FTA가 미칠 영향을 분석해 대책과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FTA 체결로 전남은 농업분야는 물론 산업 전반에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정치권과 정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