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과의 대화,선거법 관계로 총선 이후 계속
전남도민과의 대화,선거법 관계로 총선 이후 계속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2.14
5개군 마쳐,4월 13일 목포 등 17개 시군 순방 인터넷전남뉴스
박준영 지사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총선이후로 연기된다.
전남도는 지난 10일까지 신안군과 장흥군 등 5개군으로 순방하며 올 도민과의 대화를 마쳤으며 나머지 17개 시군은 총선이후인 오는 4월 13일 목포를 시작으로 계속된다
이는 4․11 총선에 따른 선거법 제약으로 일시 중단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번 5개 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 최대 현안으로 ‘인구 늘리기’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기업유치와 지역 특화자원 산업화,정주여건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전남을 물려줄 것”을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수도권 등 타 지역기업들의 입주로 매년 3만명씩 유출되던 인구가 지난해의 경우 4천명으로 급감했다.”며 “이런 추세라면 이르면 올해 늦어도 2015년부터는 인구가 더 이상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군별로 농수축산물 특화산업 기업화,은퇴자 유치,행복마을 조성 등 농업․농촌을 바꾸기 위한 발전 전략을 시군마다 특성에 맞게 제시하는 등 지역마다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해양물류․관광의 교두보로서 친환경 농수산업과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 것을 당부했고 신안군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해양수산자원이 보유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농수산업을 주식회사 형태로 기업화할 것을 강조했다.
영광군에서는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수도권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고급인력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완도군에서는 전복 양식 등 고부가 가치 해양․수산자원을 토대로 자립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장흥군에서는 해당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과 목공예센터 건립이 경제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이 갖고 있는 환경, 역사적 유산을 잘 활용해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 등을 각각 주문했다.
이밖에 올해 시군 순방에서는 기존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순방 형식의 틀을 깨고 ‘도민과의 만남’에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인터넷 신청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여기에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도정보고로 도정의 역동적인 모습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까지 신안군과 장흥군 등 5개군으로 순방하며 올 도민과의 대화를 마쳤으며 나머지 17개 시군은 총선이후인 오는 4월 13일 목포를 시작으로 계속된다
이는 4․11 총선에 따른 선거법 제약으로 일시 중단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번 5개 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 최대 현안으로 ‘인구 늘리기’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기업유치와 지역 특화자원 산업화,정주여건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전남을 물려줄 것”을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수도권 등 타 지역기업들의 입주로 매년 3만명씩 유출되던 인구가 지난해의 경우 4천명으로 급감했다.”며 “이런 추세라면 이르면 올해 늦어도 2015년부터는 인구가 더 이상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군별로 농수축산물 특화산업 기업화,은퇴자 유치,행복마을 조성 등 농업․농촌을 바꾸기 위한 발전 전략을 시군마다 특성에 맞게 제시하는 등 지역마다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해양물류․관광의 교두보로서 친환경 농수산업과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 것을 당부했고 신안군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해양수산자원이 보유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농수산업을 주식회사 형태로 기업화할 것을 강조했다.
영광군에서는 가장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수도권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고급인력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완도군에서는 전복 양식 등 고부가 가치 해양․수산자원을 토대로 자립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장흥군에서는 해당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과 목공예센터 건립이 경제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이 갖고 있는 환경, 역사적 유산을 잘 활용해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 등을 각각 주문했다.
이밖에 올해 시군 순방에서는 기존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순방 형식의 틀을 깨고 ‘도민과의 만남’에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인터넷 신청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여기에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도정보고로 도정의 역동적인 모습과 미래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