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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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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호 "투자유치·인구증가 두 마리 토끼 잡겠다"

박만호 "투자유치·인구증가 두 마리 토끼 잡겠다"

by 뉴시스 2012.03.07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 민주통합당 박만호 예비후보는 6일 "산업별 투자유치를 군정의 핵심과제로 삼아 친환경기업 위주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군 전역을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을 살린 기업투자 모델을 정립하겠다"면서 "수도권과 일본·중국 등 국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전문팀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보다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인구 유입을 위해 저렴한 전원택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위락공원과 문화예술 및 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서울의 첨단 교육정보를 제공 유치기업 임직원들이 거주와 교육 불편없이 무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난항을 겪고 있는 무안기업도시는 군민의 뜻을 모아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미래 후손들이 먹고 살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아내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