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지방의원 세싸움 가열…지지선언 잇따라
전·현직 지방의원 세싸움 가열…지지선언 잇따라
by 뉴시스 2012.03.08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4·11 총선을 앞두고 전남 함평·영광·장성·담양 지역 전·현직 지방의원들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 함평·영광·장성군의 전현직 지방의원 70명은 7일 오전 영광군 영빈웨딩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함평출신 18명과 영광 22명, 장성 30명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이 의원은 의정활동 12년 동안 농어민과 어르신, 서민을 위해 일해 왔다. 한순간도 한눈 팔지 않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주어진 권력을 사사로이 쓰지 않는 이 후보를 19대 총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담양군의회 의원 9명은 지난 5일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폐지돼 담양이 편입된 이 선거구에 출마하는 담양 출신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치적 논리로 무시당한 담양의 자존심을 지켜줄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이 후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 정부와 정치권의 반농 정책을 뒤바꾸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할 최적임자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17일 영광·장성·함평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41명도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방자치를 통해 성공한 경험이 있는 검증된 인물들이 중앙 정치에 진출해야 한다"면서 "3선 군수를 하는 동안 깨끗하게 정치를 했으며 중앙과 전국적인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창조와 혁신, 역발상으로 지역 발전의 성공신화를 보여준 이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전남 함평·영광·장성군의 전현직 지방의원 70명은 7일 오전 영광군 영빈웨딩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함평출신 18명과 영광 22명, 장성 30명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이 의원은 의정활동 12년 동안 농어민과 어르신, 서민을 위해 일해 왔다. 한순간도 한눈 팔지 않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주어진 권력을 사사로이 쓰지 않는 이 후보를 19대 총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담양군의회 의원 9명은 지난 5일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폐지돼 담양이 편입된 이 선거구에 출마하는 담양 출신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치적 논리로 무시당한 담양의 자존심을 지켜줄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이 후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 정부와 정치권의 반농 정책을 뒤바꾸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타개할 최적임자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17일 영광·장성·함평지역 전·현직 지방의원 41명도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방자치를 통해 성공한 경험이 있는 검증된 인물들이 중앙 정치에 진출해야 한다"면서 "3선 군수를 하는 동안 깨끗하게 정치를 했으며 중앙과 전국적인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창조와 혁신, 역발상으로 지역 발전의 성공신화를 보여준 이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