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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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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가공물류 판매 수출 기반 다져야

지역에 가공물류 판매 수출 기반 다져야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3.09

김홍철 예비후보 <해남 완도 진도>밝혀 박광해 기자 김홍철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지역 내 농수산 가공업체를 찾아 전국 최대 농수축산물의 생산지인 해남 완도 진도 지역의 농어민들의 경제가 어려운 것은 바로 유통시장의 개방으로 대형 유통자본이 시장에 진입하고 유통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무한경쟁이 시작됐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형 유통자본이 시장에서 경쟁함에 있어 가격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는 원천이 됐기에 대형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보다 싼 가격 경쟁으로 그 피해액을 결국 농업인과 어업인에게 전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홍철 예비후보는 “농수축산인들이 생산하고 있는 농수축산물이 제 값을 받기
위해서는 농수축산물이 생산되는 산지에 가공 물류 유통판매 수출까지 담당하는 농어업인 자신들의 시장을 가지고 물류를 제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첨단 시설과 연구개발까지 가능한 농수축산 경영시스템이 구축해 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수축산물 또한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지역의 유무형 자원(문화 예술)을 결합시켜 융복합형 농어가 경영체를 육성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직/간접적인 일자리도 확충시켜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