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오작동'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모바일 재투표
'ARS 오작동'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모바일 재투표
by 뉴시스 2012.03.09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기기 오작동으로 무효화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8일 무안군수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무효 처리되고 재투표가 실시됐다.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ARS 기기가 동일 질문을 반복하는 등 오작동에 따른 것으로 무효 처리된 샘플은 1400여 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투표 설문의 폐기와 재투표는 무안군수 경선 후보 3명의 합의에 따라 결정됐다.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은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과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는 이 날부터 9일까지 이틀간 모바일 투표와 10일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되는 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무안군수 후보 경선의 선거인단은 현장 투표 7000여 명 등 모두 1만28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parkss@newsis.com
8일 무안군수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무효 처리되고 재투표가 실시됐다.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ARS 기기가 동일 질문을 반복하는 등 오작동에 따른 것으로 무효 처리된 샘플은 1400여 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투표 설문의 폐기와 재투표는 무안군수 경선 후보 3명의 합의에 따라 결정됐다.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은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과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는 이 날부터 9일까지 이틀간 모바일 투표와 10일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되는 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무안군수 후보 경선의 선거인단은 현장 투표 7000여 명 등 모두 1만28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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