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불법차량동원의혹 현지조사
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불법차량동원의혹 현지조사
by 뉴시스 2012.03.14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최근 실시된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보궐선거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 중앙당이 차량을 이용한 선거인단 불법동원의혹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벌이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무안군수 보선에 나설 후보가 결정된 가운데 현장투표 과정에서 차량을 이용한 불법동원의혹을 일부 후보가 제기해 중앙당에서 2명의 조사단이 급파돼 현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민주당 조사단은 무안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선 후보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무안보선 경선결과에 대해 지역여론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동원에 대한 조사청구가 중앙당에 제기돼 2명의 조사단이 내려와 무안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민주당 무안군수 보선 경선에서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이 나상옥.박만호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praxis@newsis.com
민주당 조사단은 무안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선 후보들도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무안보선 경선결과에 대해 지역여론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동원에 대한 조사청구가 중앙당에 제기돼 2명의 조사단이 내려와 무안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민주당 무안군수 보선 경선에서 김철주 전 전남도의원이 나상옥.박만호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