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에 공문서 전달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관위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지난 14일 민주통합당 담양, 함평,영광, 장성군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정에서 공무집행을 수행하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위반행위자로부터 폭행과 폭언 등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당사를 항의 방문했다15일 오전11시40분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간부를 방문,접견한 자리에서 전남선관위 사무처장은「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비후보자는 물론 선거사무관계자와 당원 등에 대한 특별교육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할것을 요청했다

이에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간부는「당내경선과 관련해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이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