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후보 "한미FTA 발효 즉각 중단해야"
한화갑 후보 "한미FTA 발효 즉각 중단해야"
by 뉴시스 2012.03.16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한화갑 예비후보(무안.신안 선거구)는 15일 한미FTA 발효와 관련 "한미FTA는 굴욕적이고 불평등하며, 농업과 농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직접 피해를 그리고 노동자와 일반서민들은 간접피해를 주는 대기업과 부자들을 위한 협정"이라며 "농업의 종말을 고하는 것으로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한미FTA는 국가 이익이 실종된 것으로 이 상태로는 발효시킬 수 없다"면서 "발효 이전에 재협상을 통해서 독소조항을 수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19대 국회와 12월 정권교체를 통해 폐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국민의 우려는 국가분쟁 해결절차인 ISD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정의와 빈곤타파, 금융규제,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려는 민주적 정책들과 한미FTA는 정면충돌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성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되면 개혁적인 19대 동료 의원들과 한미 FTA폐기 법안을 발의해 기필코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한 예비후보는 이어 "국민의 우려는 국가분쟁 해결절차인 ISD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정의와 빈곤타파, 금융규제,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려는 민주적 정책들과 한미FTA는 정면충돌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성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되면 개혁적인 19대 동료 의원들과 한미 FTA폐기 법안을 발의해 기필코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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