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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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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경선 관련 음식물 제공자 적발

허위사실 공표,경선 관련 음식물 제공자 적발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3.20

전남선관위,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 박광해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1총선과 관련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직업란 등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A씨와 민주통합당 당내경선과 관련해 음식물등을 제공한 B씨 등 2명을 광주지검해남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선관위에 제출한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의 직업란 등에“교수”라고 기재 제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도록 했고 자신의 선거운동용 명함에 모 대학교 교수”라고 기재해 선거구민들에게 배부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지역신문 등 선거관련 기사에 “교수”라고 보도되도록 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다

또 B씨는 지난 3.14 실시한 민주통합당 당내경선과 관련해 선거구민 26명
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하고,음식물과 교통비로 총 35만2천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다.

전남도선관위는 지금까지 고발 17건,수사의뢰 4건,경고 53건,이첩 2건 등 총 76건을조치했다 ▲선거인 매수 등 돈 선거 ▲비방 흑색선전 ▲불법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 설치 행위를 “3대 중점단속 선거범죄”로 정해 해당 범죄가 발생할 경우에는 특별기동조사팀 등 모든 단속역량을 동원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