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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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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광주·전남 총선 공약 발표

민주통합당 광주·전남 총선 공약 발표

by 뉴시스 2012.03.22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통합당은 21일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각각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이 채택한 광주시 5대 공약은 아리랑 종합센터 건립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원을 비롯해 축구전용구장 건립 등 ‘2015 광주 하계U대회 성공 개최 지원, 광융합 산업클러스터, 차세대목적 가속기 건립 등 과학산업도시를 위한 지원 확대 등이다.

또 5.18카이브 조기 완공 등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육성과 경전선 전철화,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도 공약으로 채택했다.

전남도 5대 공약은 ‘2012 여수엑스포’와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의 차질 없는 개최 지원과 ‘F-1 자동차경주대회’ 적극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 적극 지원 등을 내놓았다.

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방 등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관광활력도시 적극 추진과 항공우주 · 에너지 · 친환경 등 지역별 특화 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도 포함됐다.

이용섭 정책위원장은 이날 "국민 개개인 삶과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한 민주당의 이번 공약은 전국적으로 ‘7대 정책비전, 33대 정책약속, 250개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다"면서 "국민의 정부의 지방분권,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철학을 바탕으로 시도별 요구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