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4·11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이 22일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광주시·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부터 이틀동안 각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접수한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 상항과 병역, 세금 납부실적, 전과기록 등을 유권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법정선거운동기간인 오는 29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차량을 이용한 유세는 물론, 선거 벽보와 공보물을 활용할 수 있고 선거 사무원 수도 선거구 관할 동 수의 3배까지 가능하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각 당도 4·11총선 선거대책위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양 당은 광주·전남지역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표밭갈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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