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구길용 배상현기자 = 23일 제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은 각각 35명, 49명이 등록해 광주 4.38대1, 전남 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전남도선거관리원회에 따르면 광주 동구 8명, 서구갑 6명, 서구을 5명, 남구 3명, 북구갑 4명, 북구을 4명, 광산구갑 3명, 광산구을 2명이 각각 등록을 완료했다.

광주는 민주통합당 국민경선과정에서 잡음이 컸던 광주 동구와 서구갑이 각각 8명과 6명이 등록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은 목포 4명, 여수갑 9명, 여수을 4명, 순천· 곡성 3명, 나주·화순 4명, 광양·구례 4명, 고흥·보성 5명, 장흥·강진·영암 5명, 해남·완도·진도 6명, 무안·신안 2명, 담양·함평·영광·장성 3명이 각각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여수갑은 9명이 등록해 광주·전남 19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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