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 5대·권역별 공약발표…선대위 발족
민주 전남, 5대·권역별 공약발표…선대위 발족
by 뉴시스 2012.03.26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은 25일 4·11총선 전남도당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전남지역 5대 핵심공약과 후보별 세부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전남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낙연 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김성곤·주승용·우윤근·김영록·이윤석·노관규·배기운·황주홍·김승남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 박지원 후보가 고문을 맡았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호남권 공통 약속으로 호남고속철도의 조기준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충북 오송~광주구간 2014년 준공, 광주~목포구간 2017년 준공하도록 한 현 정부 정책을 수정해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준공하고 광주~목포 구간 노선은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수정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 5대 핵심공약으로 여수엑스포·순천만정원박람회 지원, F1국제자동차대회 지원,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연계 등 교통망 확충 지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등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관광활력도시 추진, 항공우주 등 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권역별로는 목포·무안·신안·해남·완도·진도 등 서남권은 환황해경제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프라와 국제휴양레저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무안공항과 목포신항만 등의 발전을 통해 복합물류 수송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 담양·장성·영광·함평·나주·화순 등 광주근교권은 광주시와의 상생발전 거점으로서 국립심혈관센터, 원자력의학원 유치 등 연관 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나노산단, 생물산업 등 21세기형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여수·순천·광양·구례·곡성 등 동부권은 신소재, 부품,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육성벨트 조성과 더불어 국제교역 기능 강화를 위한 국제물류 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영암·장흥·강진·고흥·보성 등 중부권은 경제적 낙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천연자원, 한방자원의 연구중심지역으로 발전하는 전략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생태·건강지구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praxis@newsis.com
민주통합당은 이날 호남권 공통 약속으로 호남고속철도의 조기준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충북 오송~광주구간 2014년 준공, 광주~목포구간 2017년 준공하도록 한 현 정부 정책을 수정해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준공하고 광주~목포 구간 노선은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수정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 5대 핵심공약으로 여수엑스포·순천만정원박람회 지원, F1국제자동차대회 지원,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연계 등 교통망 확충 지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등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관광활력도시 추진, 항공우주 등 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권역별로는 목포·무안·신안·해남·완도·진도 등 서남권은 환황해경제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프라와 국제휴양레저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무안공항과 목포신항만 등의 발전을 통해 복합물류 수송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 담양·장성·영광·함평·나주·화순 등 광주근교권은 광주시와의 상생발전 거점으로서 국립심혈관센터, 원자력의학원 유치 등 연관 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나노산단, 생물산업 등 21세기형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여수·순천·광양·구례·곡성 등 동부권은 신소재, 부품,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육성벨트 조성과 더불어 국제교역 기능 강화를 위한 국제물류 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영암·장흥·강진·고흥·보성 등 중부권은 경제적 낙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천연자원, 한방자원의 연구중심지역으로 발전하는 전략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하는 전통·생태·건강지구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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