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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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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4월 총선은 MB박근혜 새누리당정권 심판

[박지원]4월 총선은 MB박근혜 새누리당정권 심판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3.27

국민 99%를 위해 정권 내려놓을 준비해야 정거배 기자
민주통합당은 박지원의원은 이번 총선은 야권연대를 통해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심판하자는 의미에서 역사적인 출발을 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의원은 26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은 지난 4년간 이명박 대통령이 얼마나 혹독하게 민생을,민주주의를, 남북관계를, 복지를 파괴시켰는가를 잘 알고 있다"며 "오직 1%의 잘사는 사람,재벌을 위해 존재한 정권이기 때문에 99%의 국민을 위해 정권을 내려놓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기업 프랜들리로 재벌들에게는 규제를 풀어주고,재벌과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불법과 비리만 저질렀다"며 "4.11총선은 이런 민생파탄과 부정비리를 끝내고 새로 출발하는 터닝포인트의 날이 될 것"고 말했다.

박의원은 또 "민주통합당은 4.11총선 승리 후에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저질러놓은 재벌특권 정책과 부자특혜 정책들을 모조리 제자리로 돌려놓고 저지른 온갖 부정과 부패,불법과 비리를 철저히 규명해서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의원은 이밖에 "반값등록금은 이주호 교육과학부장관이 발안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했을 뿐 아니라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불을 지폈다"며 "민주통합당은 서민 학생들의 애로를 위해 함께 반값등록금을 추진했지만 새누리당은 그것을 파기하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통합당의 박원순시장은 이미 서울시립대에서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