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균 도의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이호균 도의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3.29
광주지검목포지청,목포과학대 총장시절 보조금 횡령혐의로 정거배 기자 검찰이 국가보조금 횡령혐의로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7일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호균 의장은 목포과학대 총장으로 재직 하던 지난 2005년부터 2009년 사이 학교특성화사업 관련 국고보조금을 유용하고 거액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감사원으로부터 '목포과학대 재정 운용실태 감사 결과'를 넘겨받아 목포과학대학에 대한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을 벌이는 등 목포과학대 측의 국가보조금 횡령 혐의를 조사해 왔다.
목포과학대는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정부에서 60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지만, 이중 9억여원이 교수 개인채무 변제, 회식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감사원으로부터 '목포과학대 재정 운용실태 감사 결과'를 넘겨받아 목포과학대학에 대한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을 벌이는 등 목포과학대 측의 국가보조금 횡령 혐의를 조사해 왔다.
목포과학대는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정부에서 60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지만, 이중 9억여원이 교수 개인채무 변제, 회식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