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교부세 갈등' 김일태 영암군수 기소
'특별 교부세 갈등' 김일태 영암군수 기소
by 뉴시스 2012.04.06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5일 김일태 전남 영암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해 9월 지역신문과 인터뷰에서 "유선호 의원이 지역을 위해 해 놓은 일이 하나도 없다. 교부금 단돈 1억원이라도 가져왔으면 당장 군수직을 그만두겠다"는 등 유선호 국회의원을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유 의원의 영암지역 사무소 사무국장이 김 군수를 영암군 선관위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김 군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로부터 지난 1월 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중립을 요청받기도 했다.
parkss@newsis.com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유 의원의 영암지역 사무소 사무국장이 김 군수를 영암군 선관위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김 군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로부터 지난 1월 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중립을 요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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