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인터뷰]박지원 "대선 승리의 밑거름 만들겠다"
[당선자 인터뷰]박지원 "대선 승리의 밑거름 만들겠다"
by 뉴시스 2012.04.12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저를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시켜 주신 것은 4년간 해왔던 것처럼 금귀월래하며 시민과 함께 생활하고 목포발전을 이룩하라는 사명으로 생각하겠습니다"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 전남 목포지역구에서 당선된 박지원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목포정치의 발전을 이룩하고자 했고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년전 지방선거에서 공천장사를 없앴고 이번 선거에서는 금품선거를 완전히 없앴다"면서 "다만 선거과정에서 흑색선전이 난무한 것은 아쉬웠지만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셨기 때문에 흑색선전도 더 이상 발붙일 수 없게 됐다"고 자평했다.
박 당선자는 "이제 우리의 목표는 이명박·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것"이라며 "호남만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지만 호남이 없이도 정권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전통적인 민주통합당 지지세력을 결집시켜 대선승리의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목포를 국제물류 교통과 서남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도시, 안전하고 살기좋은 웰빙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arkss@newsis.com
그는 "2년전 지방선거에서 공천장사를 없앴고 이번 선거에서는 금품선거를 완전히 없앴다"면서 "다만 선거과정에서 흑색선전이 난무한 것은 아쉬웠지만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셨기 때문에 흑색선전도 더 이상 발붙일 수 없게 됐다"고 자평했다.
박 당선자는 "이제 우리의 목표는 이명박·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것"이라며 "호남만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없지만 호남이 없이도 정권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전통적인 민주통합당 지지세력을 결집시켜 대선승리의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목포를 국제물류 교통과 서남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도시, 안전하고 살기좋은 웰빙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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