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전남 무안·신안 이윤석 당선
[4·11총선]전남 무안·신안 이윤석 당선
by 뉴시스 2012.04.12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이윤석(52)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이날 밤 11시20분 현재(개표율 63.1%) 개표 결과 이 후보는 64.9%를 얻어 35.09%에 머문 한화갑 후보를 1만1000여 표의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와 한 후보간 표차는 개표 직후부터 벌어져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 후보의 낙승이 기대되고 있다.
정치적 스승과 제자의 싸움으로 선거 초반으로 관심을 모았던 무안·신안 선거구는 젊음을 앞세운 현역의원의 승리로 끝날 전망이다.
3선 전남도의원으로 7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 당선자는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무안군수 3선 출신의 서삼석 전 군수를 물리치고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재선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parkss@newsis.com
이 후보와 한 후보간 표차는 개표 직후부터 벌어져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 후보의 낙승이 기대되고 있다.
정치적 스승과 제자의 싸움으로 선거 초반으로 관심을 모았던 무안·신안 선거구는 젊음을 앞세운 현역의원의 승리로 끝날 전망이다.
3선 전남도의원으로 7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 당선자는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무안군수 3선 출신의 서삼석 전 군수를 물리치고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재선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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