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취임 "역동적인 군정 실현"
강진원 강진군수 취임 "역동적인 군정 실현"
by 뉴시스 2012.04.13
【강진=뉴시스】안현주 기자 = 4·11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의 취임식이 12일 오전 10시 군청사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열린 제42대 강진군수 취임식에는 도·군의원과 각급 기관장, 출향인사, 공직자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단출하게 진행된 취임식은 강 신임 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약력소개,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전남지사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신임 군수는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준 군민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겸손한 자세로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희망찬 강진 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뛰어 새로운 강진, 행복한 강진을 건설하겠다"며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도 귀하게 듣는 소통의 행정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현안을 차례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열린 마음으로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따뜻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사랑의 리더십으로 강진의 자원과 강진인의 특성을 살린 정책, 설비보다는 문화콘텐츠를 내실있게 갖추는 군정을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선거 당시 약속했던 공약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단출하게 진행된 취임식은 강 신임 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약력소개,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전남지사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신임 군수는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준 군민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겸손한 자세로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희망찬 강진 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뛰어 새로운 강진, 행복한 강진을 건설하겠다"며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도 귀하게 듣는 소통의 행정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현안을 차례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열린 마음으로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따뜻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사랑의 리더십으로 강진의 자원과 강진인의 특성을 살린 정책, 설비보다는 문화콘텐츠를 내실있게 갖추는 군정을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선거 당시 약속했던 공약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핵심 전략의 첫번째는 사람을 최대의 자원으로 생각하는 교육분야 정책에 있다"며 "인재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수·축·임산업 종사자의 전문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토론, 선진지 견학 등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며 "10년 후 미래 소득을 대비해 강진만의 자원을 소득과 연결하는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산의 투자는 힘과 정치논리보다는 수익을 가장 고려한 경제논리로 배분해 군민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며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전남도, 인접 시·군, 30만 향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하는 새로운 강진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1959년 작천면 내기리에서 출생한 강 신임 군수는 건국대와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을 거쳐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내무부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장흥 부군수와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기업도시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ahj@newsis.com
또 "농·수·축·임산업 종사자의 전문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토론, 선진지 견학 등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며 "10년 후 미래 소득을 대비해 강진만의 자원을 소득과 연결하는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산의 투자는 힘과 정치논리보다는 수익을 가장 고려한 경제논리로 배분해 군민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며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전남도, 인접 시·군, 30만 향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하는 새로운 강진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1959년 작천면 내기리에서 출생한 강 신임 군수는 건국대와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을 거쳐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내무부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장흥 부군수와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기업도시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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