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중국 장시성과 자매결연 차 출국
박 지사, 중국 장시성과 자매결연 차 출국
by 인터넷전남뉴스 2012.04.17
16일부터 4일간 상공인간담회․농업 문화시설 시찰 등 강성호 기자 박준영 전남지사는 중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16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장시성 방문길에 올랐다.박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4년 4월 우호교류약정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과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10월 장시성 측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을 제안해 온 데 따른 것.
전남도 입장에서도 그동안 중국 동부 해안지역 위주의 교류에서 내륙으로까지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3월 열린 제26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장시성과의 국제 자매결연 동의안을 상정해 승인받은 바 있다.
박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동안 양 지역 고위급 회담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체결식, 한중수교 20년을 기념하는 전남도-장시성 간 기념 우편봉투 제막식, 양 지역 학생 20명간 상호 편지 부치기,장시성 상공인간담회, 농업․문화시설 시찰 등 다각적인 교류활동을 펼친다.
장시성은 중국 34개 성․시 중 면적은 18위, 인구는 13위 지역으로 전남과 여러 여건이 비슷하면서도 상호 보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연해와 내륙, 북부와 남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
전남도와 마찬가지로 농업이 발달해 벼 생산이 중국 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과 생물자원이 풍부해 양 지역간 농생명 분야 교류와 공동연구 등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구리․중석․우라늄․희토류 등 광물자원 생산이 중국 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미래 자원외교에 대비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요구된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13개국 30개 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약정을 체결했으며 중국과는 저장성과의 자매결연을 비롯해 상하이시, 산둥성 등 9개 지역과 우호교류약정을 맺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3월 열린 제26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장시성과의 국제 자매결연 동의안을 상정해 승인받은 바 있다.
박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동안 양 지역 고위급 회담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체결식, 한중수교 20년을 기념하는 전남도-장시성 간 기념 우편봉투 제막식, 양 지역 학생 20명간 상호 편지 부치기,장시성 상공인간담회, 농업․문화시설 시찰 등 다각적인 교류활동을 펼친다.
장시성은 중국 34개 성․시 중 면적은 18위, 인구는 13위 지역으로 전남과 여러 여건이 비슷하면서도 상호 보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연해와 내륙, 북부와 남부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
전남도와 마찬가지로 농업이 발달해 벼 생산이 중국 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과 생물자원이 풍부해 양 지역간 농생명 분야 교류와 공동연구 등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구리․중석․우라늄․희토류 등 광물자원 생산이 중국 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미래 자원외교에 대비해 긴밀한 협력관계가 요구된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13개국 30개 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약정을 체결했으며 중국과는 저장성과의 자매결연을 비롯해 상하이시, 산둥성 등 9개 지역과 우호교류약정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