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광주전남, 통진당 쇄신안 즉각 폐기 촉구
전농 광주전남, 통진당 쇄신안 즉각 폐기 촉구
by 뉴시스 2012.06.21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하 전농)은 20일 성명을 내고 "통합진보당 쇄신안은 전농의 강령에 반하고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노선포기로 보며 혁신비대위는 이번 쇄신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농은 "특위에서 발표한 것 중 한미 동맹, 재벌해체, 대북관의 변화는 자주 민주 통일 운동을 포기하는 것으로 한국 진보정당운동의 혼을 내던지는 행위이다"면서 " 한미동맹 재조명은 자주 운동을 포기하는 행위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벌해체는 민주사회의 필연적 과정이다. 더 이상 1%의 사회를 용납해서는 안된다"면서 " 99%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벌해체 하든가 재벌에게 구걸하든가 둘 중에 하나이다"고 밝혔다.
전농은 또 "분단국가의 최고의 진리는 통일이다. 전농은 연평도에 포격이 날아와도 통일쌀을 보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면서 "진정 통일을 원한다면 마음에 안든 것을 들추는데 집착하지 말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야 한다. 이것이 진보당의 역할이다"고 주장했다.
praxis@newsis.com
이어 "재벌해체는 민주사회의 필연적 과정이다. 더 이상 1%의 사회를 용납해서는 안된다"면서 " 99%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벌해체 하든가 재벌에게 구걸하든가 둘 중에 하나이다"고 밝혔다.
전농은 또 "분단국가의 최고의 진리는 통일이다. 전농은 연평도에 포격이 날아와도 통일쌀을 보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면서 "진정 통일을 원한다면 마음에 안든 것을 들추는데 집착하지 말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야 한다. 이것이 진보당의 역할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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