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국민·당원에 감사, 정권교체 이루겠다"
박준영 "국민·당원에 감사, 정권교체 이루겠다"
by 뉴시스 2012.07.3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민주통합당 대선 본선 후보로 확정된 박준영 전남지사는 30일 "뒤늦게 경선에 합류했음에도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국민과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60여 년 전통의 민주정당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2012년 정권교체를 이뤄달라는 국민과 당원들의 열망을 받들어 '민주당 지킴이' 박준영이 최종 대선 후보가 돼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2007년 대선 참패와 참여정부의 국정실패에 책임이 있는 후보, 분열과 갈등을 초래한 후보들로는 정권 교체를 할 수 없다"며 "민주당 당적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은 박준영이 반드시 대선 후보가 돼 당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의 위업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평화대통령',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의 리더십'으로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탐욕과 분노를 걷어내고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지사는 지사직 유지와 관련해서는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경선에 나왔지만 도민에 대한 책임을 저버릴 수 없다"며 "한 시간 늦게 자고,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업무를 수행해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박 지사는 "2007년 대선 참패와 참여정부의 국정실패에 책임이 있는 후보, 분열과 갈등을 초래한 후보들로는 정권 교체를 할 수 없다"며 "민주당 당적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은 박준영이 반드시 대선 후보가 돼 당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의 위업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해를 이끌어내는 '평화대통령',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의 리더십'으로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탐욕과 분노를 걷어내고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지사는 지사직 유지와 관련해서는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경선에 나왔지만 도민에 대한 책임을 저버릴 수 없다"며 "한 시간 늦게 자고,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업무를 수행해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