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은 전남지역 대선공약 발굴을 위한 권역별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민 토론회는 27일은 무안 남악신도시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서부권 토론회가, 28일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광주근교권 토론회가, 29일은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동부권 토론회가 각각 개최된다.

각 권역별 토론회는 전남발전연구원이 마련한 권역별 발전구상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대학, 연구기관, 상공인,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우윤근 전남도당위원장은 “대선공약이 발굴되는 대로 곧바로 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들에게 실천 여부와 의지를 묻는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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