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수 132명 "손학규 후보 지지"
광주·전남 교수 132명 "손학규 후보 지지"
by 뉴시스 2012.08.17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132명이 16일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광주과기원 안병하 교수와 광주대 장하경 교수 등 지지교수들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경제 침체와 유럽발 불황의 먹구름을 뚫고 안전하게 운항할 유능하고 경륜있는 선장이 필요하다"며 손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지교수들은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지역적, 이념적 한계를 넘어 창조적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에 맞서 싸우는데 손학규 후보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지지교수들은 "손 후보가 광주·전남의 민주화 정신과 부합되며 통일을 향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발전시킬 적임자다"며 "국가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손 후보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교수들은 이날 교수 132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민주당의 국민경선에 대한 감시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kykoo1@newsis.com
지지교수들은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지역적, 이념적 한계를 넘어 창조적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에 맞서 싸우는데 손학규 후보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지지교수들은 "손 후보가 광주·전남의 민주화 정신과 부합되며 통일을 향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발전시킬 적임자다"며 "국가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손 후보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교수들은 이날 교수 132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민주당의 국민경선에 대한 감시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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