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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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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새누리 전남도당원장 취임식 대신 태풍피해현장行

주영순 새누리 전남도당원장 취임식 대신 태풍피해현장行

by 뉴시스 2012.09.03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최근 임명된 주영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공식일정으로 태풍피해 현장방문에 나선다. 31일 새누리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오는 1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목포, 완도, 나주 등 전남 6개 피해지역을 방문해 시름에 잠긴 피해 농어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에 피해지역의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은 “볼라벤과 덴빈 두 번의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생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봉사와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듣는 것으로 도당위원장의 첫 업무를 시작하겠다” 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