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태풍피해 점검 위해 호남 방문
박근혜, 태풍피해 점검 위해 호남 방문
by 뉴시스 2012.09.06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지역 핵심당원 연수회에 참석하고 있다. jmc@newsis.com 2012-09-05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6일 호남지역을 방문해 국민통합 행보를 이어간다.박 후보는 이날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과 진도를 찾아 태풍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광주로 이동해 3개월간의 전시일정에 돌입하는 '2012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 후보가 호남지역을 찾는 것은 지난 7월14일 이후 55일만으로 당시는 대권도전을 선언한 경선 후보 자격으로서였다. 대선후보 선출 이후에는 첫 방문이다.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 방문은 역대 대통령 예방과 전태일 재단 방문 등을 잇는 국민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읽혀진다.
공교롭게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 경선이 치러지는 날 호남을 방문하는 것이어서 지역 민심의 향배도 주목된다.
ephites@newsis.com
오후 7시에는 광주로 이동해 3개월간의 전시일정에 돌입하는 '2012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 후보가 호남지역을 찾는 것은 지난 7월14일 이후 55일만으로 당시는 대권도전을 선언한 경선 후보 자격으로서였다. 대선후보 선출 이후에는 첫 방문이다.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 방문은 역대 대통령 예방과 전태일 재단 방문 등을 잇는 국민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읽혀진다.
공교롭게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광주·전남 경선이 치러지는 날 호남을 방문하는 것이어서 지역 민심의 향배도 주목된다.
ephite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