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수 323명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
광주·전남 교수 323명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
by 뉴시스 2012.10.05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323명이 4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전남대와 조선대 등 13개 대학 교수 323명으로 구성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광주·전남 교수모임'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지도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광주·전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모임은 "대한민국은 문화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에서 놀랄만한 국력신장을 이뤘지만 정치는 예전과 다름없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 분야의 혁신이 우리나라를 선진국가로 이끄는 핵심 과제다"고 강조했다.
교수모임은 "국민들은 더이상 기존 정당과 정치인에게 국가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는 불안감 속에 새로운 정치와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상식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세상, 열심히 일한 사람이 정당한 대접을 받는 사회,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로 변화시킬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kykoo1@newsis.com
교수모임은 "대한민국은 문화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에서 놀랄만한 국력신장을 이뤘지만 정치는 예전과 다름없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 분야의 혁신이 우리나라를 선진국가로 이끄는 핵심 과제다"고 강조했다.
교수모임은 "국민들은 더이상 기존 정당과 정치인에게 국가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는 불안감 속에 새로운 정치와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상식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세상, 열심히 일한 사람이 정당한 대접을 받는 사회,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로 변화시킬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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