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대학교수 998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호남지역 대학교수 998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by 뉴시스 2012.11.07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와 전남·북지역 대학교수 998명이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호남지역 대학교수 대표들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문재인 후보의 걸어온 길을 보면 권력의 사유화와는 근본적으로 거리가 멀다"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국정 총괄 경험을 소유한 준비된 후보,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균형잡힌 후보다"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문 후보는 1% 특권층의 반칙에 맞서 99% 중도 진보층을 대변할 것이다"며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외교통일정책과 햇볕정책을 유지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안보를 책임질 후보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교수들은 "문재인 후보의 걸어온 길을 보면 권력의 사유화와는 근본적으로 거리가 멀다"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국정 총괄 경험을 소유한 준비된 후보,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균형잡힌 후보다"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문 후보는 1% 특권층의 반칙에 맞서 99% 중도 진보층을 대변할 것이다"며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외교통일정책과 햇볕정책을 유지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안보를 책임질 후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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