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동지회 "박준영 지사 황당발언"
민주화운동동지회 "박준영 지사 황당발언"
by 뉴시스 2013.01.1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박준영 지사는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은 환골탈태하라"고 주장했다.
민주화운동동지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호남지역민들이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90%대 압도적인 지지를 한 것은 이명박 정부 5년을 실패한 새누리당의 집권을 막기 위한 호남인의 충심에서 비롯된 행위였다"며 "하지만 박 지사는 '감정에 휩쓸리거나, 충동적인 생각'이라는 등 황당한 발언으로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동지회는 "민주당은 박지사를 즉각 출당시키는 등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진정성을 갖고 뼈를 깎는 자기 혁신의 노력이 없다면 더 이상 민주당은 호남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을 자격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지회는 또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공약을 진솔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ykoo1@newsis.com
민주화운동동지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호남지역민들이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90%대 압도적인 지지를 한 것은 이명박 정부 5년을 실패한 새누리당의 집권을 막기 위한 호남인의 충심에서 비롯된 행위였다"며 "하지만 박 지사는 '감정에 휩쓸리거나, 충동적인 생각'이라는 등 황당한 발언으로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동지회는 "민주당은 박지사를 즉각 출당시키는 등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진정성을 갖고 뼈를 깎는 자기 혁신의 노력이 없다면 더 이상 민주당은 호남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을 자격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지회는 또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공약을 진솔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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