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여당 '호남 속으로'…인수위·최고위 개최
새정부·여당 '호남 속으로'…인수위·최고위 개최
by 뉴시스 2013.01.28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국민대통합을 표방하는 새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5일 광주를 방문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오룡동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내 감사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찾아 현장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루는 정무분과는 광주와 전남·북, 제주 지역의 기업활동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의 처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무분과위원들은 이날 오찬 후 광주 북구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한다.
새누리당도 이날 오전 11시 광주 서구 농성동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 3층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17일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대선 이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호남 민심 껴안기' 차원으로 풀이된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 당협위원장 등 지역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현안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 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등 박근혜 대통령당선인 핵심공약 7건과 동북아상품권거래소 광주 설립, 미래형 치과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 추가반영 요청사업 8건을 건의한다.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타이어금형 제조설비 전문업체인 세화아이엠씨를 방문, 중소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kykoo1@newsis.com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오룡동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내 감사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찾아 현장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루는 정무분과는 광주와 전남·북, 제주 지역의 기업활동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의 처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무분과위원들은 이날 오찬 후 광주 북구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한다.
새누리당도 이날 오전 11시 광주 서구 농성동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 3층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17일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대선 이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호남 민심 껴안기' 차원으로 풀이된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 당협위원장 등 지역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현안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이 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등 박근혜 대통령당선인 핵심공약 7건과 동북아상품권거래소 광주 설립, 미래형 치과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 추가반영 요청사업 8건을 건의한다.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타이어금형 제조설비 전문업체인 세화아이엠씨를 방문, 중소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