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정치인 2명 특별사면 대상 포함
광주·전남 정치인 2명 특별사면 대상 포함
by 뉴시스 2013.01.30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이명박 정부의 임기말 특별사면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과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사면대상에 포함됐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특별사면 대상자 55명 중에는 국고보조금 사업과 관련한 배임 혐의로 단체장직을 상실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형 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됐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민주당 순천 출신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특별복권됐다.
이에 따라 두 정치인의 정치재개 여부가 주목된다.
kykoo1@newsis.com
정부가 29일 발표한 특별사면 대상자 55명 중에는 국고보조금 사업과 관련한 배임 혐의로 단체장직을 상실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형 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됐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민주당 순천 출신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특별복권됐다.
이에 따라 두 정치인의 정치재개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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