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전남도의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동안 경남도의회를 비롯해 부산시의회, 대전시의회, 충남도의회 의장단을 잇따라 만나 정원박람회의 의미와 컨텐츠 등을 소개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들 의회에서 "박람회 기간동안 상임위별 현지활동은 물론 사무처 전 직원과 시·도민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세계의 정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도서 위원장은 11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특위에서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시발점으로 전국적인 붐 조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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