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도지사를 정책적으로 자문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3명을 15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특보는 경제 이근경 알라딘투자 회장, 농림 이덕수 전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 정무 이탁우 전남도 생활체육협회장 등이다.

이들은 분야별 도정현안에 대한 정책자문과 중앙 부처·국회 등과의 대외협력, 도정 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 주요 정책 수립과 결정 과정에서 도지사를 보좌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15년 4월14일까지 2년 간이다.

한편 전남도 정책특보로는 투자유치, 문화산업, 체육정책, 지역개발 분야 등에 모두 1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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