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이윤석 의원(전남 무안·신안)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의원총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출석률 평가에서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본회의는 출석률 100%,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상위 3위까지, 의원총회는 출석률 상위 10%를 선정 기준으로 설정해 실시됐다.

평가에서 본회의 우수의원은 16명, 상임위원회 우수의원은 45명, 의원총회 및 워크숍 우수의원은 14명이 선정됐다.

이 의원은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의원에 선정돼 의정활동에 있어서 남다른 성실성을 증명했다.

전 부문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민주당 국회의원은 박기춘, 김영록, 홍영표 의원 등 모두 4명 뿐이다.

이번 민주당의 회의 참석 우수의원 발표는 제1기 원내대표단(박기춘 원내대표) 활동을 마무리하며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와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제19대 국회 출범 후 현재까지 국회 본회의는 37회 개의했으며 민주당 의원총회 및 워크숍은 57회 개최했다.

이윤석 의원은 14일 "지역구와 국회활동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다녔을 뿐"이라며 "국민과 지역민에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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