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광주전남내일포럼(상임대표 이해진)'이 31일 광주 남구 구동 한 음식점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전남내일포럼은 철수산악회, 철수처럼, 철수정책개발연구원, CS코리아, 변화와희망 등 5개 지지모임과 내일포럼이 연합해 결성됐다.

포럼은 앞으로 인재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참신한 인재들과 새정치 패러다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진 상임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일포럼과 연합해 서로 유기적인 포럼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각종 정치적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