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관광활성화 손 잡았다
광주시-전남도 관광활성화 손 잡았다
by 뉴시스 2013.09.26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는 25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관광진흥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13.09.25.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2013-09-25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외국 관광객 공동 유치 등 관광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광주시와 전남도는 25일 오전 10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관광진흥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광주·전남 관광진흥협의회는 양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관광학계, 숙박·음식업계 등 관광 관련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광주·전남 관광진흥협의회 구성은 강운태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앞으로 관광진흥 홍보와 마케팅, 광주·전남 관광코스 공동개발, 중국·일본 등 정기노선 유치 등을 모색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 해외 현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외국 유학생 대상 관광홍보와 남도답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류스타 활용 국내외 홍보 사업 등 4개 안건을 공동사업으로 확정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관광진흥협의회 창립으로 양 지역간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비용을 분담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양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광주·전남 관광진흥협의회는 양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 관광학계, 숙박·음식업계 등 관광 관련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광주·전남 관광진흥협의회 구성은 강운태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앞으로 관광진흥 홍보와 마케팅, 광주·전남 관광코스 공동개발, 중국·일본 등 정기노선 유치 등을 모색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 해외 현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외국 유학생 대상 관광홍보와 남도답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류스타 활용 국내외 홍보 사업 등 4개 안건을 공동사업으로 확정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관광진흥협의회 창립으로 양 지역간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비용을 분담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양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