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문화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이석형 "문화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by 뉴시스 2014.03.31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선거 이석형 예비후보는 30일 '문화와 함께하는 전남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경우 재래시장이 총 143개에 달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보고 즐기는 재래시장'으로 발전 잠재력이 크다"며 "전남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부터 순천 아랫장, 해남 좌일시장, .장흥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갖고 "지역 문화와 결합된 도민 어울림 마당으로 재래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 지방시장으로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무안 일로장'과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순천 아랫장' 등은 문화·먹거리 특화 재래시장으로 육성하고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이나 구례 '재래시장', 고흥 '제일시장' 등은 체험·볼거리·살거리를 즐기는 시장으로 특화하는 등 맞춤형 재래시장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중요 축이 된다"며 "시장 상인들의 자구 노력과 함께 근본적으로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이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행정기관의 책무다"고 주장했다.
kykoo1@newsis.com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경우 재래시장이 총 143개에 달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보고 즐기는 재래시장'으로 발전 잠재력이 크다"며 "전남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부터 순천 아랫장, 해남 좌일시장, .장흥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갖고 "지역 문화와 결합된 도민 어울림 마당으로 재래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 지방시장으로 5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무안 일로장'과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순천 아랫장' 등은 문화·먹거리 특화 재래시장으로 육성하고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이나 구례 '재래시장', 고흥 '제일시장' 등은 체험·볼거리·살거리를 즐기는 시장으로 특화하는 등 맞춤형 재래시장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중요 축이 된다"며 "시장 상인들의 자구 노력과 함께 근본적으로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이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행정기관의 책무다"고 주장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