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남 예비후보 130여명 무(無)당적 논란"
"새정치연합 전남 예비후보 130여명 무(無)당적 논란"
by 뉴시스 2014.04.01
【무안=뉴시스】구길용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아직껏 창당대회를 치르지 않은 채 공식 업무를 미루고 있어 새정치연합 측 예비후보 130여명이 당적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기병·양경수·천중근·조재근·옥부호·김민곤 의원 등 새정치연합 측 전남도의원들은 1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조속히 당무를 진행해 새정치연합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입당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득권 포기와 5 대 5 창당정신의 실현만이 통합신당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며 "민주당이 새정치 실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정치적, 인적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달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법적으로 합당이 됐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창당대회를 치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합신당의 당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새정치연합에 참여했던 전남지역 130여명의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통합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지 못한 채 무당적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통합정신을 살리고 6·4 지방선거에서 전남이 가장 모범적인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새정치연합 측 예비후보들의 입당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제가 도입되는 것은 환영한다"며 "전남도민에게 새정치를 전파하고 합당정신을 알리기 위해 가장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의 당무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ykoo1@newsis.com
이기병·양경수·천중근·조재근·옥부호·김민곤 의원 등 새정치연합 측 전남도의원들은 1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조속히 당무를 진행해 새정치연합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입당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득권 포기와 5 대 5 창당정신의 실현만이 통합신당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며 "민주당이 새정치 실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정치적, 인적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달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법적으로 합당이 됐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창당대회를 치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합신당의 당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새정치연합에 참여했던 전남지역 130여명의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통합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지 못한 채 무당적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통합정신을 살리고 6·4 지방선거에서 전남이 가장 모범적인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새정치연합 측 예비후보들의 입당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전남도당 공동위원장제가 도입되는 것은 환영한다"며 "전남도민에게 새정치를 전파하고 합당정신을 알리기 위해 가장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의 당무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