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예술인 2180명 주승용 의원 지지선언
전남 예술인 2180명 주승용 의원 지지선언
by 뉴시스 2014.04.09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지역 예총 회장 등 예술인 2180명이 9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임점호 목포예총 회장과 천병태 진도예총 회장을 비롯해 국악, 미술, 문인, 연극, 무용, 음악 등 예술인 2180명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깊은 관심을 표명해 온 주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전남은 예로부터 문화예술 애호가가 많고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곳인데도 반듯한 미술과 전문 공연장 하나 없다"며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미미해 그동안 도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주 의원은 예향 남도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예술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며 "예술인들은 21세기 예향 전남의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이끌 차기 도지사 후보로 주 의원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mdhnews@newsis.com
임점호 목포예총 회장과 천병태 진도예총 회장을 비롯해 국악, 미술, 문인, 연극, 무용, 음악 등 예술인 2180명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깊은 관심을 표명해 온 주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전남은 예로부터 문화예술 애호가가 많고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곳인데도 반듯한 미술과 전문 공연장 하나 없다"며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미미해 그동안 도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주 의원은 예향 남도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예술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며 "예술인들은 21세기 예향 전남의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이끌 차기 도지사 후보로 주 의원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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