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남 "해경 해체 반대"
새정치연합 전남 "해경 해체 반대"
by 뉴시스 2014.05.27
【무안=뉴시스】구길용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국민안심선대위원회는 27일 "세월호 참사를 이유로 한 해경 해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은 전국 제1의 수산업지역으로 많은 어민들이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에 따른 안전과 소득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어민들의 조업활동에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경 해체를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무소속 후보로는 지역발전이 어렵다"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은 "현대정치의 핵심은 정당정치이고 정당정치의 요체는 주민에 대한 책임정치이다"며 "무소속 단일화 논의도 공통분모 없는 공학적 단일화로,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화순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과 연대해 선거를 치르는 것은 몰염치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kykoo1@newsis.com
새정치연합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은 전국 제1의 수산업지역으로 많은 어민들이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에 따른 안전과 소득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어민들의 조업활동에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경 해체를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무소속 후보로는 지역발전이 어렵다"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은 "현대정치의 핵심은 정당정치이고 정당정치의 요체는 주민에 대한 책임정치이다"며 "무소속 단일화 논의도 공통분모 없는 공학적 단일화로,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화순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과 연대해 선거를 치르는 것은 몰염치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