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날' 광주·전남 1221개 투표소 투표 시작
`선택의 날' 광주·전남 1221개 투표소 투표 시작
by 뉴시스 2014.06.04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422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광주 356곳, 전남 865곳 등 122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광주는 광주시장과 시교육감,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2명(비례 3명 포함), 기초의원 68명(비례 9명 포함) 등 97명, 전남은 전남지사와 도교육감,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8명(비례 6명 포함), 기초의원 243명(비례 32명 포함) 등 325명을 각각 선출한다.
광주지역 유권자는 113만8418명, 전남 154만9440명 등 총 268만7858명이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된 후 선관위가 투표소별 투표함을 광주 5곳, 전남 22곳 개표소로 옮겨 진행된다.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전국단위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았고 봉투에 넣은 사전투표 용지를 개봉한 후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해 개표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광주 13.28%(7대 대도시1위) ·전남 18.05%(16개 시도 1위) 로 높아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지 관심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광주는 광주시장과 시교육감,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2명(비례 3명 포함), 기초의원 68명(비례 9명 포함) 등 97명, 전남은 전남지사와 도교육감,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8명(비례 6명 포함), 기초의원 243명(비례 32명 포함) 등 325명을 각각 선출한다.
광주지역 유권자는 113만8418명, 전남 154만9440명 등 총 268만7858명이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된 후 선관위가 투표소별 투표함을 광주 5곳, 전남 22곳 개표소로 옮겨 진행된다.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전국단위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았고 봉투에 넣은 사전투표 용지를 개봉한 후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해 개표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광주 13.28%(7대 대도시1위) ·전남 18.05%(16개 시도 1위) 로 높아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지 관심이다.
후보자의 당선이 확정되면 당선자는 7월1일 임기가 시작돼 20○○○ 6월30일까지 4년 동안 지방행정과 의정을 맡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 시장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잡음으로 현역 단체장 등 경쟁력 있는 무소속 후보가 난립한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이 불 것인지도 관심사다.
praxis@newsis.com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 시장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잡음으로 현역 단체장 등 경쟁력 있는 무소속 후보가 난립한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이 불 것인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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