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 8명 참여…정책적 대안 모색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 생활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전남 목포시의회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이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의회 연구모임 '목포비파의정발전연구회'가 제315회 임시회 회기 중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돼 정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초선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규칙에 따라 공식 등록했으며, 회장에 주창선 의원, 간사에 김휴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연구회는 향후 목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 정책제안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초청 토론회와 우수 시·군 방문, 자료조사 등 회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회원간 화합과 정책개발을 위해 매월 1회 연구모임을 갖고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을 구하는 등 시정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창선 회장은 "연구회가 표방하는 연구과제에 충실해 의정과 시정에 보탬이 되도록 발로 뛰겠다"면서 "연구회에 참여하는 의원들과 함께 의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