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 농업인과의 대화 보폭 넓힌다
이낙연 지사, 농업인과의 대화 보폭 넓힌다
by 뉴시스 2014.09.29
【무안=뉴시스】구길용 기자 = FTA 체결과 쌀 시장 개방 등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가 농업인과의 대화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지사 삶의 현장 속 릴레이 대화'의 하나로 이낙연 지사와 농업인(단체)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첫번째 행사로 다음 달 1일 오후 농업기술원 2층 상황실에서 농민회와 여성농민회, 한농연, 한여농, 새농민회, 전남농업연대 등 농민단체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정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인들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농민단체 관계자들과 농업기술원 내 친환경농업 종합연구동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 지사는 농업인과의 대화를 분기별로 한차례씩 농산, 식품유통, 축산, 산림 등 전문 분야별로 순차 추진할 방침이다.
농산분야에서는 친환경농업협회, 유기농협회, 친환경농자재협회, 우렁이생산자협회, 쌀전업농협회, 국산밀협회 등과 만나고 식품유통 분야에서는 김치생산자협회, RPC협회, 곡물협회, 막걸리생산자협회, 식품명인협회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축산분야에서는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우협회, 오리협회, 양봉협회 관계자들과, 산림분야에서는 임업후계자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양묘협회, 사방협회 등과 만남을 갖는다.
kykoo1@newsis.com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지사 삶의 현장 속 릴레이 대화'의 하나로 이낙연 지사와 농업인(단체)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첫번째 행사로 다음 달 1일 오후 농업기술원 2층 상황실에서 농민회와 여성농민회, 한농연, 한여농, 새농민회, 전남농업연대 등 농민단체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정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인들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농민단체 관계자들과 농업기술원 내 친환경농업 종합연구동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 지사는 농업인과의 대화를 분기별로 한차례씩 농산, 식품유통, 축산, 산림 등 전문 분야별로 순차 추진할 방침이다.
농산분야에서는 친환경농업협회, 유기농협회, 친환경농자재협회, 우렁이생산자협회, 쌀전업농협회, 국산밀협회 등과 만나고 식품유통 분야에서는 김치생산자협회, RPC협회, 곡물협회, 막걸리생산자협회, 식품명인협회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축산분야에서는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낙우협회, 오리협회, 양봉협회 관계자들과, 산림분야에서는 임업후계자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양묘협회, 사방협회 등과 만남을 갖는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