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민선6기 첫 조직개편안' 입법 예고
목포시 '민선6기 첫 조직개편안' 입법 예고
by 목포교차로 2014.10.21
목포시,『민선6기 첫 조직개편』
부시장 직속 '산업단지정책실' 신설
4국 24과에서 4국 23과로 개편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기업유치 및 대양산단 분양 전담조직 신설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담조직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업유치 및 대양산단 분양과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안문제인 기업유치 및 대양산단 분양을 적극 추진할 전담조직인 '산업단지정책실'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경제관련 기능을 '경제통상과'로 통합했다.
도시재생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원도심사업과의 명칭을 '도시재생과'로 변경했다.
또 유사·중복·쇠퇴기능을 통폐합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토록 했으며, 중앙부처와 연계성을 높이는데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공원과와 경관사업과를 통합해 '공원녹지과'를 설치하고, 도시개발과의 업무량 감소를 반영해 3개담당을 1개담당으로 통폐합하고, 자치행정과의 명칭을 '총무과'로 변경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으로 목포시 조직은 본청의 경우 4국 24과에서 4국 23과로 개편, 1과를 줄이고, 줄어든 기구는 도시개발사업단에 이관했다. 총 정원은 1127명으로 변동이 없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직원 설문조사, 국소단장 의견청취, 시민사회단체, 노조대표, 실무진과의 대화 등 총 25회에 걸쳐 의견수렴을 거쳤다"면서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구 및 정원 운영의 긴축기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을 재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달 중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11월 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연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초 조례규칙을 공포 뒤 후속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
4국 24과에서 4국 23과로 개편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기업유치 및 대양산단 분양 전담조직 신설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담조직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업유치 및 대양산단 분양과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안문제인 기업유치 및 대양산단 분양을 적극 추진할 전담조직인 '산업단지정책실'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경제관련 기능을 '경제통상과'로 통합했다.
도시재생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원도심사업과의 명칭을 '도시재생과'로 변경했다.
또 유사·중복·쇠퇴기능을 통폐합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토록 했으며, 중앙부처와 연계성을 높이는데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공원과와 경관사업과를 통합해 '공원녹지과'를 설치하고, 도시개발과의 업무량 감소를 반영해 3개담당을 1개담당으로 통폐합하고, 자치행정과의 명칭을 '총무과'로 변경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으로 목포시 조직은 본청의 경우 4국 24과에서 4국 23과로 개편, 1과를 줄이고, 줄어든 기구는 도시개발사업단에 이관했다. 총 정원은 1127명으로 변동이 없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직원 설문조사, 국소단장 의견청취, 시민사회단체, 노조대표, 실무진과의 대화 등 총 25회에 걸쳐 의견수렴을 거쳤다"면서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구 및 정원 운영의 긴축기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을 재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달 중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11월 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연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초 조례규칙을 공포 뒤 후속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